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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을 살면서 나의 인생에서 '나'라는 사람은 존재했을까? 고민을 했었는데
결과는 'No'였다.
나의 인생을 사는척 하지만, 나는 언제나 나보다 '누군가'를 우선시 했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았다.
그러다보니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게 되고 점점 지치는 삶을 깨닫게 된다.
가족들간의 불화,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 등등 여러 사정이 나를 괴롭게 한다.
살기 위해서 일을 하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하다보니 생각할 틈이 없이 바쁘고 몸은 지쳐간다.
몸과 마음이 여유가 없으니 점점 삶이 힘들어 진다.
그래서인지, '여행하면서 놀면서 한량 처럼 살고싶다.' 라는 욕구가 강해진다.
이러한 욕구를 실현 시킬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써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첫 번째는 실현 가능하지만 매우 힘든 방법이다. 더구다나 내게 엄청난 운이 따라줘야하는 부분이고,
바로 로또 1등 당첨이다. 로또 1등 당첨된다면 그 당첨금액 + 일을 한다면 여유있게 살 수 있을것같다는 부분이다.
두 번째는 바로 '디지털 노마드'라는것인데, 이것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말하자면, 프리랜서 개발자로 여행을 하면서 프리개발자 업무를 한다는것이다. 프리 개발자로 사는것도 쉽지 않은데, 디지털 노마드로 여행울 한다는건 더욱 더 어렵다.
다만, 몸과 마음에 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으니 점점 많은 개발자들이 디지털 노마드를 선호하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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