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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파타야 여행 2일차
    여행/2019 동남아 2019. 5. 21. 10:14

     

    친구1: 파타야에 이미 와본친구

    친구2: 처음 온 친구

     

     

    |사실상 첫 날

    우리는 새벽에 도착하여 조식을 먹고 뻗어버렸다. 점심쯤에 일어나서 빅씨마트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다.

    빅씨마트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빅씨마트 전용 카드가 있는데 발급 받는 방법은 카운터에서 카드를 발급받고 그걸로 충전해서 음식을 주문할 때 지불하는 방식이다.

    왜 이런 방식을 이용하는지 알 수 없지만 알고 싶지도 않다.

     

    우리가 간 빅씨마트는 이곳이다.

     

     

    센트럴 마리나와 연결되어 있는곳으로 그랜드팔라쪼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우리는 먹고싶은거 이것저것 골라서 주문하고 친구는 몸이 안좋아서 탄산을 먹지 못한다. 그런 이유로 먹는것에서 제한적이다. 나와 친구1은 콜라 제일 큰 것 시키고 친구2는 땡모반(수박쥬스)를 시켰다. 이렇게 해도 얼마 나오지 않았다.

    대략적으로 500바트 미만이였는데 우리가 시킨 음식은 5~6가지였고 콜라 2+땡모반 1 이므로 저렴한 가격인 편이다.

    식사를 하고서는 우리는 다시 쇼핑을 했다. 

     

    |생필품 쇼핑

    호텔을 머무르면서 필요한 것들을 우리는 쇼핑하기 시작했다. 쉐이빙폼, 바디로션, 썬크림, 등등등을 구매했는데 이것저것 구매하다보니 가격이 9만원정도 나와버렸다. 쇼핑을 하면서 귀국전에 선물용으로 무엇을 사갈지 고민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구매한 것중 코코넛 바디로션이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몸이 많이 건조한편이라서 로션을 자주 발라주어야하는 체질인데 이것을 바르니 건조때문에 간지러운게 덜하였고 무엇보다 냄새가 좋았습니다. 

     

    |환전

    태국에서 달러나 원화로 바트 환전하는게 가장 좋기때문에 우리는 달러를 환전하려고 했다. 환율추세는 점점 오르는 추세였지만 한 번에 다 환전하기에는 바트가 남을수도 있고 언제 더 필요할지 남을지 모르기때문에 대충 500달러만 환전했습니다. 우리가 환전한곳은 메인워킹스트릿 안쪽에 보면 TT환전소지나서 초록색 환전소가 있는데 거기가 가장 환율우대가 좋았습니다. 거의 99~100%쳐줬던거 같습니다.

     

    |마사지

    지난번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이 마사지사한테 다시 받고싶다고 적극 주장하여 그곳으로 다시 가게됐고 그리하여 다른 마사지사한테 받게돼었는데, 친구들은 이곳은 왠지 별로인것 같다며 거부감 들었지만 저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마사지를 받게됐는데 저는 시원했지만 친구들은 별로 시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ps. 마사지의자 좋아보이는데가 개인적으로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호텔로 복귀

    마사지를 받고 나른해졌는지 졸음이 몰려왔고 우리는 호텔로 돌아가서 쉬기로 하여 곧장 썽태우를 타고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고 구글맵을 확인하면서 썽태우를 탔습니다. 썽태우는 한 번에 10밧이지만 만약에 썽태우 타는 법을 몰라서 오토바이나 택시 혹은 그랩을 탔다면 교통비만 어마어마하게 들었을 것 같다.

     

     

     

     

     

     

     

     

     

     

     

     

     

     

     

     

     

     

    이 아래에 적힌 내용은 19금이므로 다소 불편한 내용이 포함되어있을수도 있습니다.

     

     

     

     

     

     

     

     

     

     

     

     

     

     

     

     

     

     

     

     

     

     

     

     

     

     

     

     

     

     

    |클럽

    한국 사람이 파타야에서 클럽을 간다고 한다면 보통 어디갈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할리우드와 피어 위주로 갔다.

    네이버에 구글링을 해보면 알겟지만 방콕/파타야 어느곳을 가더라도 현지인들이 순수하게 놀러오는경우는 잘 없다.

    대다수의 여성들이 워킹걸이다. 워킹걸이란? 돈받고 몸파는 여자를 의미하는데, 나이는 또 다양하다. 20~30이렇게 있는것 같고, 이곳에 방문하는 남성들 대부분 성매매를 목적으로 오는경우가 많다. 클럽마다 시스템이 조금씩 상이하게 다르다. 

     

    1. 할리우드 클럽(Hollywood)

    이곳은 그랜드 팔라쪼, 앳마인드서비스드레지던스 사이에 있는 클럽으로 주요 남성 고객은 중국인, 한국인이고 여성 고객은 대부분 태국사람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클럽처럼 남자밭이다 여자밭이다 이런게 아닌 성비는 대략 반반인것같습니다. 여성의 연령대는 20~30대로 젊은 친구들이 많고 남성의 연령대는 평균적으로 30대가 제일 많은것 같습니다.

    이곳은 VIP석이 골드테이블인데 중앙스테이지 바로 앞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모든 테이블이 스탠딩석이며 하이체어가 있는 좌석이 있고 없는 좌석이 있는데 이동이 가능해서 웨이터에게 요청하면 갖다주기도 합니다. 

     

    영업시간

    8pm~2am

    (정확한 시간은 아닙니다)

     

    피크시간

    12~1시 

     

    입장료

    무료

     

    금액

    이곳에서 성매매를 위한 가격은 5,000THB~8,000THB입니다. 원래는 이 정도로 높은 금액으로 형성이 되지 않았는데 중국 따거들이 이곳에 오면서 협상없이 차이나 머니로 밀어붙인 결과 이 정도의 시세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테이블없이 노는법

    이런 경우는 잘 못본것같습니다. 대다수가 동행들과 함께 테이블을 잡고 양주를 고르는걸로 봐서는 이런 경우는 잘 없었습니다.

    1. 할리우드 내부에 돌아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는지 스캔

    2.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고 여성의 파트너가 없다면 연락처를 얻어내거나 그 자리에 합석하여 마음에 든다고 하고 같이 노시면 됩니다. 주로 하는 게임은 가위바위보인데 빠르고 심플하게 술먹이려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테이블(일반) 노는법

    테이블에 양주를 시키면 보통 레드라벨+얼음+음료를 주문많이 하는데 이렇게 하면 대략 2500THB정도하는걸로 기억합니다. 양주는 킵이 가능하며 킵종이를 들고 재방문할때마다 얼음+음료값만 지불하면 됩니다.

    1. 테이블을 비워두고 돌아다닐때 웨이터에게 팁을 주면서 이 테이블 치우지말고 지켜봐달라고 하시면 좋습니다.

    만약 이러지않고 돌아다니면 오랫동안 자리비워서 집에 간줄알고 양주하고 다 치울수도 있습니다. 

    2. 팁을 주기 싫고 돌아다니고 싶다면 테이블에 최소 1명을 남겨두고 돌아다니시면 됩니다.

    3. 돌아다니면서 최대한 마음에 드는 여성분들과 아이컨택을 하고 대화를 하셔야됩니다. 

    4. 가격 협상은 처음부터 하시면 호구당하므로 가장 마지막에 나가실때 이야기하는게 좋습니다.

    5. 테이블 킵할때 웨이터에게 요청하고 킵종이를 받으셔야 됩니다. 양주 양이 적을때는 킵거부당할 수도 있습니다.

     

    테이블(골드) 노는법

    저도 이 테이블에서 놀아본적이 없어 모르겠습니다. 

    주로 중국 부자들이 이 테이블에서 놀았던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테이블 잡는 금액은 이렇습니다. 이곳에는 레이디보이가 왠만하면 카운터에서 여성의 ID 조회하고 거르므로 안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작정하고 ID조작하고 이런 경우는 조회해도 찾아내기 어렵다고 봐야겠네요.

     

     

     

    할리우드 후기

    개인적으로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 아니어서 할리우드에서는 제대로 즐겨보지는 못했고 마음에 드는 파트너가 있으면 중국 부자들이 데려가기 바쁘고 제때 제때 마음에 드는 여성들을 선택해야되는지 그러지 못한점들이 실책으로 남았다. 할리우드 여성들이 피어에 비해 평균적으로 상위등급이라고 했지만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2.피어 클럽(Pier)

    피어 클럽은 메인 워킹스트릿에 있는 클럽 중 하나입니다. 대다수 남성들이 한국인이며 그외는 중국인, 외국인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여성들은 대부분 태국 사람이거나 여행온 사람이 많습니다. 

     

    노는 방법은 할리우드와 비슷합니다. 

     

    피어클럽은 입장할 때 소지품 검사를 하며 만약 전자 담배가 나올시 벌금이 나올수 있습니다. 태국은 전자담배 불법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소리지만 각종 불법요소들도 걸리면 벌금이 부과되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입장료

    무료

     

    양주 및 테이블 비용

    대략 2500THB

     

    금액

    이곳에서 성매매를 위한 금액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보통 2~4,000THB로 할리우드보다 상당히 저렴한 금액입니다. 다만, 할리우드와 피어 여성의 급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할리우드 > 피어 입니다.

     

    영업시간

    8pm-7am

    (정확한 시간아닙니다)

     

    피크시간

    2시 이후

     

     

     

    피어후기

    할리우드보다 편하게 놀았던 만큼 더 재밌게 놀앗다. 이곳에서 만나 그냥 같이 밥먹고 지냈던 친구도 있다. 

    할리우드와 피어를 비교하자면 적은금액으로는 개인적으로 피어가 더 많이 놀수있어서 그런지 피어가 더 좋았던것 같다. 만약 중국 부자처럼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었다면 할리우드, 피어 상관하지 않고 놀았겠지만 그렇지 않으므로 결론적으로 피어에 한 표를 준다.

     

     

     

     

     

     

     

     

     

     

     

     

     

     

     

     

     

     

     

     

     

    "여행을 하다보면 우리가 몰랐던 순간을 깨닫게 될것입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내가 이런걸 좋아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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